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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웨어러블 기기들의 퀄리티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뭘 살까 눈여겨보고 있다가 갤럭시워치5와 인연이 닿았다. 그동안 좀 어설픈 부분이 많이 보였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이제는 제법 상품성을 갖춘 듯하다. 갤럭시워치5를 구입할 때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 알맞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갤럭시는 45mm, 44mm, 40mm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갤럭시플립4를 구입하면서 워치5를 하나 구매하게 됐고 할인쿠폰이 생겨 하나를 더 구입했다. 급기야 워치5 두 개를 갑자기 갖게 됐다. 내가 갖고 있는 44mm사이즈와 와이프가 차고 있는 40mm사이즈를 갖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 보겠다. 44mm와 40mm 공통점 갤럭시워치 44mm와 40mm가 동일한 부분은 당연하겠지만 내부 인터페이스..

시계를 좋아하는 와이프 선물로 갤럭시워치5를 사줬다. 마음 같아서는 조금 더 고가의 선물을 주고 싶지만 그냥 재미 삼아 스마트워치를 경험시켜 주고 싶었다. 사실 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핸드백 안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아서 전화를 놓치기 쉽다. 나 역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면 제때 받지 않아서 은근 스트레스를 받았다. 스마트워치의 기능 중에 전화가 걸려오면 시계에서 진동 또는 소리로 알림을 해준다. 이 기능만 제대로 써먹어도 나는 본적을 을 뽑은 것이다. 이번에 부모님 폰으로 플립4를 구입하면서 패키지로 산 갤럭시워치5를 살짝 리뷰해 본다. 여자들이 착용하기에는 40mm가 가장 적합하다. 그리고 이번 워치5 40mm는 색상이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골드 등 총 3가지이다. 와이프는 워낙에 핑크색을 좋아하는데 역시..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갤럭시폴드4와 플립4 구매를 위해 이곳저곳을 누비다가 결국 최종 선택을 내렸다. 사실 최초 계획은 와이프에게 갤럭시워치5를 사주려고 했는데 폴드4를 보고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그래서 와이프가 사용하는 갤럭시플립3를 폴드4로 업그레이드하고, 부모님폰을 플립4로 바꿀 계획이었다. 하지만 와이프가 폴드4 구입을 앞두고 크기와 무게로 인해서 결정장애에 빠졌다. 물론 이건 핑계고 플립3를 팔고 추가로 120여 만원을 더 줘야 했기에 아마 편치 않았던 것 같다. 워낙 기계치인데 굳이 최신식의 폰을 구입하는 게 꺼렸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폰으로 플립4를 구입했고 이와 동시에 갤럭시워치5도 함께 구매했다. 버즈는 이미 집에 두 개가 있어서 플립 + 워치 패키지 상품이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