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월만 하더라도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이번 겨울은 그냥 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12월 들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말 너무 추워서 꼼짝달싹 하기도 싫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따뜻한 옷과 신발을 갖춰야 한다. 그중에 크록스만큼 편하면서 보은도 잘 되는 신발도 없는 것 같다. 솔직히 디자인은 그렇게 맘에 들진 않지만 아이들이 편하다 보니까 크록스를 찾고 어른들도 덩달아 사고 온 가족이 크록스 하나쯤은 갖고 있다. 아이들과 구로에 있는 NC백화점에 가서 큰 딸과 작은 딸이 신을 크록스를 한 개씩 사 왔다. 지난번에 큰 딸이 산 크록스 리뷰를 마쳤고 이번에는 작은 딸이 산 학생용 크록스를 리뷰해 보겠다. 구로 NC 백화점 크록스 매장은 할인 매장인데 가판대 기본적으로 할인하는 제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