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서북권과 서남권이 도시철도로 연결된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가능해졌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이란다. 7호선 신풍에 사는 나는 서울을 다닐 때 조금 더 편리해 질 수 있을지 한번 점검해 보자. 음 한눈에 봐도 내 눈에 확 들어오는 환승정거장은 없다. 장승배기 정도가 그나마 편리할 것 같고 서울대입구도 사정권인 것 같다. 암튼 이번 서부선 경전철의 주요 라인을 보자~! 서울의 서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섹시하게 뻗어있다. 시간절약 효과는 6호선 새절역에서 마지막 종점인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