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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6

[신도림역-디지털배움센터] 키오스크, 3D프린터, 반려봇 효돌이, 가상현실 영상 등 체험

언젠가부터 웬만한 가게에서는 무인계산대가 세워져 있다. 카페에 가더라도 키오스크에서 직접 주문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어렵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새로운 가게의 또 다른 인터페이스를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머리가 멍해지는 경우도 있다. 나름대로 기계에 익숙한 세대들도 헷갈리는 데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진짜 어려울 것 같다. 이런 걸 학습한다는 게 다소 웃길 수도 있지만 실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기계 등을 연습하는 게 필요하다. 지난번에 구로 신도림역을 지나가다가 재개관한 구로 홍보관을 보게 됐다. 코로나로 인해서 꽤 오래 문이 닫혀 있었는데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니 많은 시설이 들어왔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어르신들이 체험할 수 있는 ..

[구로구 항동 명소] 천왕산 가족캠핑장, 도시농업, 산책코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환한 빛의 스마트 농장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만 설치됐던 스마트팜이 산책로와 함께 조성됐다. 참고로 스마트팜은 도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의 지하철에서 5호선 답십리역, 7호선 상도역·천왕역, 2호선 충정로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등 5개 역사 등에 설치돼 있으니 지나칠 때 한번 보자. 특히 상도역에는 카페와 함께 가장 잘 돼 있는 듯하다. 스마트팜은 지하철역에 그치지 않고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 새롭게 설치됐다. 날씨고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산책코스로 구로구 항동을 다녀와 보자. 이곳은 '구로 스마트팜 센터'를 비롯해 생태공원, 그리고 천왕산 가족캠핑장까지 갖춰져 있다. 서울에서 만나는 독특한 정취 먼저 서울..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맛집 카페-광명시 명장시대] 빵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

서울 인근에 아주 재미난 케이커리를 다녀왔다. 와이프가 언제 이 곳을 다녀왔는지 나에게 소개를 해 주었다. 바로바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명장시대!! 집이 영등포구이다보니 광명은 아주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장소로 좋은 것 같다. 나름 한적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니 주말을 이용해 함께 출발!! 이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주차장이 꽉 찼다. 다행히 발렛 파킹을 해 주시는 분이 계셨다. 발렛비용은 별도로 받지는 않는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도대체 어떤 빵을 팔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거야.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4800원이고 라떼는 5000~6000원 선이다. 빵 가격은 국민빵집 파리바게트보다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자. 내가 좋아하는 생크림빵이다. 아직 입맛이 어린이인지 달달하고 몽글몽글한 생..

[구로구, 영등포구] 홍수 시 하천 진입로 원격차단! 상기해야 할 안전수칙(도림천, 안양천, 집중호우)

장마는 해마다 되풀이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더욱이 도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하천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지만 비가 오면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이른 여름부터 비가 잦고 강수량도 많아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특히 영등포구의 도림동, 대림동과 구로구의 신도림동, 구로동을 지나는 도림천은 비가 내리면 수위가 급속히 상승한다. 예를 들어 영등포구의 경우 지역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저지대도 많아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이를 대비하고자 도림천의 안전대책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며칠 적은 양의 비가 내릴 때 도림천을 걸으면서 안전대책과 위급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이젠 원격으로 진출입로 차단 도림천 안전관리의 가장 큰 변화를 진출..

초등학생 건널목 건널 때 '스마트 알림판' 있음에 안심(구로구,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영일초, 영서초, 미래초)

도로 상황 따라 맞춤형으로 경고 서울시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17일부터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도 자동차의 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 도로는 시속 30km로 ​​늦추는 게 주요 취지다. 더욱이 자치구가 관하는 도로는 시속 30km를 기본 속도로 설정하고,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구간은 시속 20k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자동차의 운행속도를 줄여 보행자를 지켜주려는 이 같은 노력은 참으로 반갑다. 더구나 어린 학생들에 대한 교통안전은 더욱 중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구로구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알림이'가 눈길을 끈다. 좌우를 살피세요~교차로 알림이 필자는 평소처럼 따릉이를 타고 지나가는 길에서 ..

시민 위한 체육공원으로 대변신 '구로구 안양천'

지난해 가을경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오금교에서 신정교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안양천을 따라 큰 부지에 대대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떤 시설이 생길지 참으로 궁금했다. 이내 필자의 기억에서 지워진 채 시간이 흘렀다. 최근 자동차를 타고 신정교를 지나가면서 문득 창밖을 바라봤는데 천연색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서울시 구로구 안양천 옆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멋진 시설이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지 하고 놀라던 찰나에 지난해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쳤던 풍경이 이렇게 바뀐 것을 알게 됐다. 구로구 안양천을 자세히 구경하고 싶어서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았다. 참고로 안양천이라는 명칭은 경기도 안양을 상기시키는 지역명이다보니 보니 서울을 통과하고 있어도 지명이 다소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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