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가면 카페 위주로 방문을 하게 된다. 제주도의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번 비슷한 콘셉트로만 다니다 보니 아이들이 다소 소외되는 듯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택했다. 제주도 하면 특산물로 생각나는 감귤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농장을 방문한 것이다. 아날로그 감귤밭인데 이곳에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 후기를 적어본다. 아날로그 감귤밭이라는 곳인데 복잡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가게 옆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감성 충만한 느낌 일단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뭔가 감성이 느껴진다. 참고로 아날로그 감귤 체험장은 감귤을 따는 체험을 이용하든지 내부 공간에서 있으려면 차 종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