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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3

금천구 금빛공원 내 '맑은누리 작은도서관' 통유리의 멋진 공간

금천구는 금빛공원 열린광장에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재개관했다. 기존 시흥1동 주민센터 청사에 위치했던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금빛공원(금하로 668)의 열린광장으로 이전하며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금빛 공원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찾는 게 다소 헷갈렸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방면으로 향하면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첫눈에 보자마자 대형 통유리가 돋보이는 멋진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도서관이라는 명칭이 다소 어색할만큼 자태가 아름답다. 한 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제작된 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공원의 푸른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할 수 있는 개방감이 돋보인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03

지하철 역사 내 출법촬영! 안심거울 있어 안심~(가산디지털단지, 독산역, 금천구청)

금천구의 지하철역 3곳에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는 안심 거울이 설치됐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각종 영상기기의 발달은 고품질의 영상을 편리하게 찍도록 돕지만 이에 반해 불법촬영이라는 부작용도 만들었다. 사실 시민들은 각종 카메라를 이용해 공공의 길과 아름다운 풍경을 찍을 권리도 있다. 기존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촬영은 무조건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성립하는 건 아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판매·임대·제공할 시 처벌받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 괜한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큰 상황에서는 조심하는 게 필요하다. ​불..

금천구의 새 명소! 보행여건 개선하고 휴식공간 제공 '금천한내교'

투명다리 구간 만들어 강하부 구경, 벤치 조성해 쉼터로 이용 ​주민들의 보행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한 '금천한내교'가 ​지난 5월 31일에 본격 개통됐다. 금천한내교는 금천구에 소재한 금천현대아파트 앞에서 안천중학교까지 이어진다. 안양천이 흐르는 이곳은 그동안 시민들이 건널 수 없는 마땅한 다리가 없었다. 때문에 징검다리를 이용해야 했지만 강물이 불어나면 위험에 노출됐다. 아니면 멀리에 있는 시흥대교 또는 금천교 등을 이용해야만 했다. 비대칭 모양이 멀리서 봐도 멋져 ​총 95억 원의 예산으로 지어진 금천한내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 직접 찾아가 봤다. 길이는 201m에, 다리의 폭은 4.5~15m로 지어졌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다리가 아름답다. 일직선으로 건축하지 않고 구불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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