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비행기 시간이 정말 애매했다. 새벽 5시 30분 경에 일행이 모이는 일정이라서 스케쥴을 잡기가 엄청 애매했다. 그러던 중 지인분께서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를 소개해 주셨다. 인천공항 내부에 숙소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먼저 다락휴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다. 다락휴는 워커힐의 도심형 미니 호텔 브랜드이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모두 있으며 캡슐 호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처음에는 캡슐 호텔이라길래 혼자 사용하는 장치 같은 곳에서 잠을 자는 줄 착각했다. 여행지로 출발하기에 앞서 하룻밤을 이곳에서 묵었는데 이용방법과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객실은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나눠 있으니 이용시간과 편의시설을 잘 살펴보자. ▲싱글배드와 샤워룸 어른 1명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