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한겨울 날씨가 제대로이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정말 춥다는 게 느껴진다. 얼마 전에 독산동에 갔다가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어야 했다. 날씨가 추우니 뜨근한 게 생각이 났다. 홈플러스 금천점이 보이길래 그 안에서 먹으려고 하다가 외부에서 식당을 찾았다. 주변에 대형 건물이 많은데 어떤 게 맛집 일지 몰라서 고민을 하다가 시티렉스 쇼핑몰 지하로 내려가 봤다. 은근히 이것저것 음식들이 많이 보였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곱창전골, 낙지전골, 갈비탕 등을 판매하는 아사달이라는 음식점이었다. 다른 것보다 요즘 물가의 맞지 않게 가격이 엄청 착하다. 조금 걱정도 됐는데 믿어봤자 본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가 봤다. 솔직히 말이 안 되는 게 점심특선이 7000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