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생한테 선물 받은 와인을 개봉해 보았다. 이름은 다소 어렵다~ '라비에이유 훼름 루즈' 일단 간단한 정보를 확인해 보자. 일단 생산국은 프랑스이며 알코올 도수는 13.5%이다. 라 비에이유 페름은 오래된 노장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제조사인 샤토 부카스텔을 소유하고 있는데 5대째 와이너리를 경영하는 가문의 회사라니 뭔가 역사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이 와인은 1만5000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가격적인 부분도 흡족하다. 일단 병의 모양은 내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다. 와인병에 왠 닭들이 그려져 있는 걸까? 물론 그림의 완성도는 무척 마음에 들지만 와인병보다는 계란판에 그려 있으면 더 어울릴법하다. 나름 와인으로 역사가 있는 회사이니 다 의미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