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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3

[라이카Q 이미지센서 먼지 AS] 청담플레그십 스토어 방문

오랜 시간 잘 사용하고 있는 라이카Q~~ 라이카Q2가 요즘 따라 땡기지만 부족할때가 행복할 때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있다. 그나저나 몇일 전 이미지 센서에 먼지가 들어갔는지 사진 한켠에 미확인 점이 보인다. 조리 게를 조일 수록 확연히 드러난다. 이미 한 차례 센서 청소를 받은 적 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겼다. 이전에는 9호선 언주역에 있는 라이카를 갔었는데 라이카 코리아 위치가 청담플레그십 스토어로 바뀌면서 그곳으로 후다닥 찾아갔다. 다른 매장에서도 AS 접수는 가능한데 결국 청담 플레그십 스토어로 배송되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을 줄이려면 청담 스토어로 가는 걸 추천한다. 방문 전에 AS 시간 등을 확인하자. AS를 의뢰하니 엔지니어가 직접 와서 컨디션를 체크했다. 참고로 정품 등록 같은 건 별..

[라이카Q,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출구

한때는 인스타그램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뜸해지기 시작한다. 남아 있는 사진은 많은데 이제는 어디에 올려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내 하드에서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닐지 걱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사진 하나하나에 모두 사연이 있지만 아래 사진들은 내가 여전히 초보일 때 찍은 사진들이다.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무심코 찍었다. 동그란 원모양에 불쑥 솟은 전봇대. 소니 A7M2에 짜이쯔 1470으로 찍었던 것 같다. 굳이 사진 속성을 확인하는 것보다 틀려도 내 기억에 의존해 오답이라고 쓰고 싶은 건 왜일까? 여의도 샛강인가? 그쪽을 지나가면 찍었다. 직선주로의 자전거길에 꾸불꾸불 거리는 길은 왠지 미지의 세계로 가는 듯하다. 이것도 소니로 찍었다. 당..

[서울 사람사는 동네] 사당 스냅샷, 라이카X2(Seoul korea Street photography) 7월 소경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었다. 요즘 내가 보상에 눈이 멀어서 사진 찍는 걸 등한시 하고 있다. 어서 정신 차리고 다시 사진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 암튼 사당동을 지나가다가 잠시 짬을 내어 셔터를 눌러봤다. 이날은 라이카q도 무거워서 오래된 내 라이카x2를 가져갔다. 역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진기는 친구이다. 물론 이녀석에서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녀석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그럼 이 유물로 길거리의 모습을 찍어보자 ​삭막한 도시 생활이라는 제목을 달아봤다. 지하철 입구의 빛바랜 느낌이 냉랭한 도시느낌을 준다. 우리가 어른... 초등학교 앞에서 소주를 홍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경제 생황을 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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