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었다. 코로나 확산도 있지만 그냥 좋은 경기 보고 내부에서 수영하면서 편안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당도 이곳저곳 검색하지 않고 그냥 웬만하면 내부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W지우리조트에서 이용했던 식당과 바비큐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 본다. 여행 갈 때 항상 함께하는 햇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식을 두번 뷔페로 먹었다. 너무 늦으면 하루를 날려 버리기 때문에 8시경에 식당으로 향했다. 안내 테스크에서 식사용 팔찌를 받아서 들어가야 한다. 뭐 굳이 이렇게 하나 다소 번거로움도 느껴진다. 그래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으니 맛나게 식사를 하러 가보자. 일반적인 리조트 뷔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야채와 과일, 샐러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