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나를 애플의 세계로 이끌어 준 아이폰! 이후 거의 7년여는 애플의 노예였다.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아이폰4, 아이폰5,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8까지 쭈욱 아이폰을 썼다. 물론 나 혼자 쓴건 아니고 와이프랑 전체적으로 구매했던 내역이다.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에어까지 샀으니 한동안은 정말 애플제품이 좋았다. 하지만 스티브잡스가 떠나고 팀쿡이 애플을 이끌면서 진짜 애플은 극혐이다. 물론 판매량은 더 많아졌고、 주식은 최고가를 경신하고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나는 애플제품에 모든 흥미를 잃었다. 다시 관심이 생기는 애플 그래서 처음으로 3년 전에 삼성 갤럭시로 갈아타고 여지껏 잘 사용 중이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를 이용하다보니 이번에는 다시 애플 아이폰으로 가려고 한다. 물론 애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