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나름 예쁜 바닷가로 협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정말 에메랄드 빛의 새파란 바닷물을 보고 있자면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 동안 제주도의 다양한 바다를 구결해 봤지만 협재해수욕장은 정말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 내가 놀러갔을 때는 협재 해수욕장을 드론으로 담고 싶어서 열심히 날렸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결국 포기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그곳에서 후배도 만나서 맛있게 밥도 먹었던 추억이 있다. 이렇게 즐겁게 놀고 나서 가족들과 특별한 카페에 방문하게 됐다. 사실 여행지에 가면 먹고 마시고 쉬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 그 중에서도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맛난 음료를 먹는 건 정말 중요하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좋은 분위기보다는 어렸을 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미 많이 유명해져서 많은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