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학습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정보교류가 빠른 젊은 층과 달리 중장년층은 급속히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종종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생교육을 통해 제2인생을 준비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에 정부와 자치구, 그리고 국민 개개인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고조되는 있다. 평생학습 공간으로 거듭난 곳 이런 맥락에서 지난 21일 영등포구에 개관한 YDP 미래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평생학습을 제공할 기관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평생학습관은 기존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 남부학습센터로 이용했던 건물이다. 방통대가 양천구 목동으로 이전하면서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변화됐다. 개관한 평생학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