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살다 보면 깨끗한 공기에 대한 갈망이 크다. 미세먼지 문제는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울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욱이 교통분야와 관련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 시 미세먼지에 노출될 확률이 더 크다. 이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이 설치돼 편의성이 기대된다. 에어 살균기부터 모니터로 버스 도착 확인 몇 해 전부터 겨울철이면 버스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가 설치됐다. 여기에 더해 잠실역(8번 출구)에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은 훨씬 업그레이드됐다. 미세먼지 프리존은 기존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던 바람막이처럼 임시방편이 아니라 철골 구조물로 제작됐다. 한눈에 보기에도 튼튼한 느낌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