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별의 별 질병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그 중에서 지루성피부염도 정말 골치 아프다.특히 양복을 입었을 때 비듬이 내리면 나름대로 멋을 부렸던게 모두 무너져 내린다.치료 방법을 몰라서 그냥 반포기 상태였으나 피부과에서 딱 한번의 진료를 받고 정말 많이 개선됐다.당시 먹는 약과 니조랄을 사용하니 증상이 엄청 개선됐다.원래 증상이 많이 좋아지면 니조랄 사용도 끊어도 된다.하지만 나는 불안한 마음에 일주일에 두번꼴로 니조랄을 계속 사용해 왔다.그러던 중 니조랄을 다 써서 재구입을 하려고 약국에 갔더니 약사님이 대체품을 소개해 줬다. 비듬 치료제 댄스탑약사님이 가성비 좋은 국산제품이라며 댄스탑이라을 추천했다.잠시 고민했는데 케토코나졸이라는 성분이 같다며 은근히 설득력 있게 말씀을 하셨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