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는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뭔가 든든합니다. 실제 사용할 일은 극히 드물지만 필요할 때 한번씩 써 먹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글을 쓴 것 같은데 빅토리녹스 클래식 리미티드에디션입니다. 사실 뭐 이 쪼그마한 칼에 한정판까지...라고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해매다 나오는 한정판 빅토리녹스가 너무 이쁘거든요. 구입하고 관상용으로만 가끔 사진 찍어주는 녀석을 꺼내 봤습니다. 아기 사슴인데 그림자와 나뭇가지가 조화를 이루면서 성체 사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한정판 모델 구경해 보겠습니다. 녀석의 뒷모습은 엄마인지 아빠인지와 함께 걷는 모습입니다. 뭔가 의미를 되세기니까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빅녹 가격이 진짜 착한 편이었는데 요즘 가파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