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먹거리도 너무 흔해져서 뭘 먹어도 비슷비슷하다. 가족들과 모임이 있어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한번 모이면 10명이 넘기 때문에 마땅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가끔씩 방문하는 도곡동 빕스로 여론이 다시 모아졌다. CJ에서 운영하는 빕스가 언젠가부터는 그다지 맛도 없고 값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는 얘기이다. 그래서 빕스 가기가 조금 꺼려졌지만 이곳은 넓은 룸 예약이 되기 때문에 그냥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방문한 빕스는 그동안의 실망을 완전히 만족감으로 바꿔 버렸다. 메뉴가 싹 바꿔서 샐러브 뷔페 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었다. 참고로 빕스 도곡역점은 3호선 도곡역과 맞닿아 있고 대치동 등과도 가깝다. 주차는 식사를 하면 2시간까지 무료로 해준다. 교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