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도 1달이 훌쩍 지났는데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하루하루 바쁘다보니 속도를 낸다고 해도 자꾸 늦어진다. 해외여행은 현실적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주도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은 코로나 확진자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제는 그냥 독감 정도로 관리해 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제주여행에서 뜻밖의 행복을 준 금호리조트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2에 위치해 있다. 시작부터 누군가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곳이었다. 제주풍경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평온한 곳 일단 룸은 생각보다 낡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공간에 입이 떡 벌어진다. 거실도 무지하게 넓고 방도 커서 진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베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