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취미 삼아 찍고 있는데 생각보다 장비가 늘어서 걱정이다. 개인적으로 풀프레임 카메라가 있어서 영상은 걱정 안했다. 하지만 영상을 꾸준히 찍다보니 휴대성의 갈증을 느껴 고프로7도 사고 어느날은 하늘을 찍고 싶어서 DJI 매빅미니도 구입했다. 자잘한 악세사리 값이며 솔직히 유튜브 수익은 찔끔인데 재미로 사는 장비 가격은 이미 이를 초과하고도 넘었다. 이제 좀 지름신이 없어지려나 하는 찰나에 드닷없이 유튜브 사운드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 내 카메라는 4년 전 500만원을 훌쩍 넘게 주고 샀는데 마이크 단자가 없다. 고프로는 휴대성은 좋은데 방수기능 때문에 마이크가 안 좋기로 소문이 났다. 사운드 업그레이드 필요해 가까이에서 찍은 때는 별 상관이 없는데 조금만 멀어져도 사운드가 너무 좋지 못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