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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체육공원 2

[손기정체육공원‧만리동 광장‧중림동] 2021 국제정원박람회 Part-2 알록달록 정원

관람 방향 따라가서 다양한 작품 즐길 수 있어 트랙을 돌면서 3곳의 정원을 관람했다면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방면으로 가자. 트랙의 방향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동선을 맞추기 위한 조치이니 편하게 따라가면 된다. 곧이어 정원박람회 개막식을 했던 장소가 나온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옆으로도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기층+ 꿰다'라는 정원은 식물의 화분이 독특하다. 작가는 보자기를 떠올리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용자가 앉거나 기대거나, 노는 것에 따라 형태가 변화한다. '기억을 걷는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마주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나지막한 계단 구성을 통해 ​폐허의 서울에서 오늘의 서울을 올려다보고, 오늘의 서울에서 옛 폐허의 서울을 내려다보도록 했다. 정원 안에서 과거와 현재를 상상..

손기정체육공원‧만리동 광장‧중림동 나들이-2021 국제정원박람회 Part-1

코로나로 지친 일상이지만 오랜만에 녹색공원에서 제대로 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부터 서울 국제정원박람회를 개막(20일까지 전시)하고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서울 국제정원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기정체육공원‧만리동 광장‧중림동 일대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점이다. 네덜란드·미국·스페인·영국·콜롬비아·프랑스·한국 등 7개국 작가들이 참여한 58개 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한다. ​이 가운데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정원박람회에 다녀와 봤다. 손기정체육공원에서 만나는 정원 작품은 무엇? 손기정체육공원은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지하철 2호선, 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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