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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 5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카페 추천-도렐 커피] 맛과 분위기 모두 좋아 ft. 너티클라우드, 아인슈페너

용산구 신용산과 삼각지 주위는 소위 핫플이 많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형 빌딩 속에서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맛집이 젊은이들은 물론 직장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레트로한 공간도 좋지만 멋진 건축물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커피 한잔 하기 좋은 곳도 있다. 그중에서 신용산역과 연결돼 있는 아모레퍼시픽 건물은 내가 참 좋아하는 건축물이다.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도 지하 공간을 비롯해 2층 등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끔씩 이곳을 방문하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도렐 커피이다. 도렐 커피는 제주도에 본점을 시작으로 성수점과 용산점 총 3곳이 운영 중인 것 같다. 신용산점의 위치는 아모레퍼시픽빌딩 지하 1층 B104이고 문의는 02-6365-367..

[신용산 맛집-일식 무샤] 맛과 분위기 좋은 곳(MUSHA 횟집)

신용산역 인근은 고층빌딩이 속속 들어서면서 동네 분위기도 완전히 바뀌고 있다. 특히 직장인의 유입이 대거 늘어나면서 젊은층을 잡기 위한 다양한 레스토랑이 생겨나고 있다. 사람들의 입맛이 바뀌는 것처럼 식당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흥망성쇄가 반복된다. 매번 비슷한 곳에서 회식을 했다면 조금 색다른 분위기의 일식집을 추천해 본다. 간판도 뭔가 상당히 읽기 어려운 곳인데 무샤라는 일본 분위기의 이자카야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이랑 워낙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일본식 레스토랑을 방문하는게 뭔가 꺼림직했다. 물론 지금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있다. 아무튼 국가 간 불편함 마음은 뒤로 하고 오늘은 조금 마음 편하게 방문해 보자. 여기 찾기가 생각보다..

[신용산/용리단길 카페 추천] 커피품격 ft. 핸드드립 커피의 진수

요즘 따라 어쩜 이렇게 날이 후덥지근 한지 모르겠다. 여름 장마가 시작됐는데 정말 찜질방에 온 것 같다. 습도가 너무 놓아서 진짜 숨이 벅찰 정도이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 특히 짜증 나기도 쉬운 순간순간을 기분 좋게 보내기 위해서는 시원한 커피 한잔만한 행복이 없다. 그래서 카페 한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로 5분 거리에 있는 커피품격이라는 곳이다. 더워서 정신을 반쯤 놓고 있는데 지인의 이끌림에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간 곳이다. 신용산역 인근 용리단길은 골목 어귀어귀에 맛집, 멋집이 숨어 있는데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커피품격도 대로변에 번뜻하게 있는게 아니라 골목을 지나다보면 빨간색 벽돌 1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 앞에는 손..

[신용산 맛집-쏭타이치앙마이] 용리단길에서 맛보는 태국 음식

코로나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끝나면서 길거리는 인파로 가득해지고 있다. 최근 다녀본 곳 중에 나름대로 핫한 길이 있다. 바로 4호선 신용산역 인근의 용리단길이다. 이태원 경리단길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이 곳에 각양각색의 맛집이 즐비하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좁디 좁은 이태원이 더 마음에 들지만 이쪽은 아직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쨌던 새로운 핫플로 뜨고 있는 용리단길의 먹거리를 탐방해보자.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조금 특별한 메뉴를 찾는다면 태국음식을 맛보러 가자. 쏭타이치앙마이라는 레스토랑인데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석을 배정받기가 쉽지 않다. 이날은 조금 일찍 방문했고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가게는 단층에 겉은 노랑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가스밸브는 핑크색으로 ..

[신용산 맛집-아모레퍼시픽 건물] '오설록 1979' 호사스런 티타임

요즘 서울의 거리는 떴다가 지고、 또 졌다가 뜨는 주기의 반복이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은 최근 들어 젊은이들의 발걸음을 모르는 거리고 충분하다. 곳곳에 개성 넘치는 먹거리는 물론 레스토랑、 그리고 술집 등이 즐비하다. 학창시절을 후암동에서 보냈던 나에게 이 거리의 변화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빈티치한 거리를 돌아 최신의 인테리어를 한 독특한 공간에서 먹는 재미가 좋다. 하지만 오늘은 최첨단의 건물에서 호사스러운 티 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본다. 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1층에 있는 오설록은 기존에 맛볼 수 있는 색다른 티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참고로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그 자체가 예술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했는데 백자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았 간결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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