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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2

[여의도, 국회 앞-베트남 쌀국수 맛집] 농농(NONG NONG)~맛깔 나고 현지 맛의 풍미 ft. 나시고랭

이날은 여의도 국회 갔다가 점심을 먹어야 했다. 초등학생 딸내미가 함께 먹으려다 보니 메뉴 선정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혼자 있으면 그냥 국밥이라도 후루룩 먹으면 끝나지만 아이들에게 국밥은 아직까지 선호하는 메뉴가 아니다. 국회에서 나와 길건너에 있는 음식점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딸내미는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하지만 왠지 조금 더 몸에 좋은 걸 찾고 싶었다. 그러던 중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이름도 현지 느낌을 살펴서 NONG NONG(농농)이다. 식당이 지하에 있어서 간판을 보고 따라 내려갔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농농 쌀국수 가게가 있다. 외부 간판을 봤을 때는 그냥 테이블 몇 개 있는 조그마한 쌀국수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넓다.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데코를 해놔서 ..

[용리단길 추천 맛집- 쌀국수 가게 효뜨] 신용산 맛집

상권을 가진 다양한 길이 떴다가 쇄락의 길을 반복하고 있다. 이중 최근에 신용산역에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효뜨에 다녀온 후기이다. 효뜨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찾아 봤는데 바로 검색이 안된다.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패스~~ 참고로 용리단길은 30년 넘긴 칼국수 가게부터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한 카페와 식당이 생기면서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방부 바로 옆에 있어서 나름 사람이 북적거린다. 일단 외부의 멋이 느껴진다. 완전 여기가 서울인지 베트남 현지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빈티지한 멋이 살아있다. 입구에는 다양한 화분도 놓여 있는데 잘 찾아가기 않으면 길을 잃기 쉽다. 다만 지금은 워낙 덥고 비도 갑자기 내리기 때문에 야외 테이블에 앉기는 다소 꺼려질 수 있다는 점 독특한 인테리어의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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