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학생이 됐다. 지식이 자란 만큼 키도 커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책상이 아무리 봐도 너무 작아 보인다. 결국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을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용산아이파크몰에 있는 가구점에도 한차례 가서 실물을 한번 봤다. 그리고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목동에 있는 한샘 디자인파크 목동점을 방문했다. 한샘 디자인파크는 층별로 한샘 가구를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터넷만 보고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이곳을 방문해서 실제 가구를 보고 구입하면 될 것 같다. 이곳에서 책상을 구입한 후기를 정리해 보겠다. 한샘 디자인파크에 가구를 구경하러 가면 주차는 무료로 해준다. 우리는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