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천 4

[구로구, 영등포구] 홍수 시 하천 진입로 원격차단! 상기해야 할 안전수칙(도림천, 안양천, 집중호우)

장마는 해마다 되풀이되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더욱이 도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하천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 역할을 하지만 비가 오면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 더욱이 올해는 이른 여름부터 비가 잦고 강수량도 많아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특히 영등포구의 도림동, 대림동과 구로구의 신도림동, 구로동을 지나는 도림천은 비가 내리면 수위가 급속히 상승한다. 예를 들어 영등포구의 경우 지역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저지대도 많아 집중호우에 취약하다. 이를 대비하고자 도림천의 안전대책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며칠 적은 양의 비가 내릴 때 도림천을 걸으면서 안전대책과 위급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이젠 원격으로 진출입로 차단 도림천 안전관리의 가장 큰 변화를 진출..

금천구의 새 명소! 보행여건 개선하고 휴식공간 제공 '금천한내교'

투명다리 구간 만들어 강하부 구경, 벤치 조성해 쉼터로 이용 ​주민들의 보행여건 개선을 위해 건설한 '금천한내교'가 ​지난 5월 31일에 본격 개통됐다. 금천한내교는 금천구에 소재한 금천현대아파트 앞에서 안천중학교까지 이어진다. 안양천이 흐르는 이곳은 그동안 시민들이 건널 수 없는 마땅한 다리가 없었다. 때문에 징검다리를 이용해야 했지만 강물이 불어나면 위험에 노출됐다. 아니면 멀리에 있는 시흥대교 또는 금천교 등을 이용해야만 했다. 비대칭 모양이 멀리서 봐도 멋져 ​총 95억 원의 예산으로 지어진 금천한내교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 직접 찾아가 봤다. 길이는 201m에, 다리의 폭은 4.5~15m로 지어졌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다리가 아름답다. 일직선으로 건축하지 않고 구불구불..

안양천 '아디다스 농구코트' 스웩 느껴봐​ (구로올레길 하천형1코스, 신정교 옆)

서울시는 빼곡한 도심빌딩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쓰고 있다. 뿐만아니라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어나다 보니 공공 운동경기장을 만드는 데도 신경 쓰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안양천에 위치한 농구 코트를 새롭게 조성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회를 넓히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도림에서 안양천 합수부로 가는 길은 꽤 오랜 시간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이 산책길도 시민들이 운동하기에 너무 좋게 바뀌었다. 동네라는 이유로 너무 무심하게 지나친 듯하다. 이번 기회에 구로올레길 하천형1코스(안양천합수부)와 스웩 넘치는 아디다스와 서울시의 콜라보 '농구코트'를 찬찬히 구경해 봤다.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한 멋진 농구코트 서울시와 아디다스 코리아가..

시민 위한 체육공원으로 대변신 '구로구 안양천'

지난해 가을경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오금교에서 신정교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었다. 안양천을 따라 큰 부지에 대대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떤 시설이 생길지 참으로 궁금했다. 이내 필자의 기억에서 지워진 채 시간이 흘렀다. 최근 자동차를 타고 신정교를 지나가면서 문득 창밖을 바라봤는데 천연색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서울시 구로구 안양천 옆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저렇게 멋진 시설이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지 하고 놀라던 찰나에 지난해 자전거를 타면서 지나쳤던 풍경이 이렇게 바뀐 것을 알게 됐다. 구로구 안양천을 자세히 구경하고 싶어서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았다. 참고로 안양천이라는 명칭은 경기도 안양을 상기시키는 지역명이다보니 보니 서울을 통과하고 있어도 지명이 다소 헷..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