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벅차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중에는 회사 다니느라 주말에는 교회 가고 아이들 학원 픽업해 주고... 정신을 차리면 일주일이 바로 지나가 버린다. 그런 와중에 짬짬이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 관리까지 하려니 만만치 않다. 주말에 목동에 있는 아이 학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코스트코 양평점을 방문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도 사고 저녁거리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우리 가족은 먹성이 약해서 코스트코에 가면 음식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대용량이라서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저녁도 늦었고 도저히 집에 가서 뭔가 음식조리를 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음식을 어떤 음식을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초밥세트를 구입해 봤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외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