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등포역 3

[영등포 인근 맛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철판 미학 ft. 혼밥하기 좋은 곳

한때는 정말 자주 가던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하지만 몇년 전 리모델링을 한 이후로 발길일 뚝 끊어졌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가장 큰 건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백화점 외출 자체를 잘 안하다보니 내부 구조가 어색해 졌다. 거기에 더해서 대규모 리모델링까지 하니 더 어색해지면서 잘 가지 않게 됐다. 더구나 쇼핑의 패턴이 인터넷으로 확연히 옮겨간 원인도 클 것 같다. 하지만 슬슬 백화점 방문도 잦아지고 외부 활동도 늘어나면서 언젠가부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이날은 와이프랑 같이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혼밥을 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다양한 식당이 있다.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철판볶음밥 집을 선택하게 됐다. 주요 메뉴 철판미학이라는 가..

걷기 편해진 '영등포청과시장' 타임스퀘어 지나갈 때 구경(고객쉼터도 마련)

낙후된 재래시장 이미지 탈피, 캐노피와 통일된 간판 굿! 영등포역 인근은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신식의 타임스퀘어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만 타임스퀘어 인근에는 아직 정비되지 않은 낙후된 도시의 모습도 공존한다. 이 가운데 영등포청과시장은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하면서 많은 손님을 끌고 있는 곳이다. 다만 영등포청과시장은 왕복 4차선의 대로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온 시민들이 방문하기에 조금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길이 비좁아 편안히 걸을 수 없고, 인도에 마구 놓인 과일 상품 등도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필자도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문래동을 왕래하면서 가끔씩 영등포청과시장 인근을 지나갔지만 이곳을 방문한 적은 없다. 영등포청과시장에서 아직 물건을 구입해 본 습관이 없을뿐더러..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숨겨진 하늘공원] 1층 경성방직 찾아가기~

영등포역 인근은 서울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으로 유명하다. 영등포 로터리를 비롯해 영등포 우체국 주변에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해 있어 차량의 움직임이 많다. 데이트족은 물론 회사원들, 그리고 외곽 지역으로 버스를 타려는 인원도 많다 보니 항상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영등포와 같은 구도심 지역은 계획 정비가 힘들다 보니 새 빌딩은 꾸준히 생기더라도 정작 시민들이 쉴 공간은 더욱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다. 새롭게 형성되는 도시는 계획단계에서 건물과 주변의 공원부지를 조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건물이 빼곡하게 들어선 지역은 추가적인 도로 확충과 공원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나 관심을 갖고 지나다 보면 영등포역 일대의 빌딩 숲에서 힐링공간이 있기에 필자가 소개해 본다. 쇼핑하고 정원에서 스트레스 해소 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