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 도구가 아니다. 정장 끝자라에 빛나는 시계는 남자의 멋과 기품을 상징하기도 한다. 물론 요즘에는 과거만큼 시계에 대한 애착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발전과 더불어 스마트워치가 확대 보급되면서 기존 전통적인 시계에 대한 수요도 줄고 멋스러움도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다. 하지만 시계는 여전히 남자의 멋과 기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필자도 왠지 시계를 나름대로 좋아했다. 명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오메가 시계 딱 하나이지만 학창시절에 스위스아미 시계를 시작으로 테크노마린, 잉거솔 등을 착용했다. 이후에는 한동안 시계를 사지 않다가 스마트워치에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갤럭시워치5 골프에디션을 거쳐 애플워치 SE2를 현재 착용 중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