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새로운 콘셉트의 따릉이가 드디어 출시됐다. 기존 따릉이는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13세 이상부터 대여할 수 있는 새싹 따릉이를 서울시가 보급하기 시작했다. 새싹 따릉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직접 만져보고 싶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딸내미의 자전거로 적합한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따릉이 앱을 이용해 잠실역에 있는 새싹 따릉이 잔여 대수를 확인 후 직접 만나 보았다. 참고로 새싹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단 메뉴를 클릭하면 잔여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새싹 따릉이는 송파, 강동, 은평 등 일부 지역에만 비치돼 있고 점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따릉이 DNA를 물려받은 믿음직한 친구 2호선 잠실역에 내려 따릉이 거치대에 세워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