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에서는 사생활에 대한 개념이 강한 듯하다. 필자의 경우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여지껏 핸드폰 번호는 하나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카카오톡에서도 프로필을 두개로 나눠서 개인생활과 업무생활을 나눠놓는 기능도 있었다. 거기에 더해서 이제는 핸드폰 하나로 번호를 두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다. 굳이 핸드폰을 하나 더 구입하지 않아도 기존 폰에 번호를 하나 더 부과 받는 것이다. 국내에서 SKT, KT, LG유플러스 등 모든 통신사들이 이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자. SKT는 투넘버, KT는 듀얼번호, LG유플러스는 듀얼넘버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굳이 핸드폰을 두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두개의 폰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