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아이들과 농구관람을 했다. 사실 지난주에도 KBL 농구를 관람했는데 우리 가족이 완전히 농구에 빠져 버렸다. 필자는 KCC 골수팬인데 전신인 현대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꽤 오랜 시간 KCC를 좋아했다. 명절 전에 삼성과 KCC 경기가 있어서 잠실실내체육관에 관람을 갔다. 이때만 하더라도 와이프와 딸내미들은 기대반 걱정반으로 농구를 관람했다. 그런데 이때 재미가 확 들려서 그런지 한주 만에 또 농구 관람을 하러 가게 됐다. 이제 봤더니 와이프라 전희철 감독의 오랜 팬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명절에 가족들과 즐겁게 농구를 관람하니 새로운 감정이 밀려왔다. 서론이 길었는데 필자는 항시 콘텐츠에 신경을 쓰다 보니 농구 경기를 구경하면서 새 콘텐츠에 대해 사진과 글을 정리해 봤다. 메르세데스 미 어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