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지방에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길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하행길이 너무 안 막혀서 잠시 방심했는데 상행길은 역시 엄청 밀렸다. 상주에서 출발해 휴게실을 한 번도 들리지 않고 이천까지 대충 왔는데 이곳부터 길이 엄청 막히기 시작했다. 얼추 8시가 되다 보니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폭풍검색을 해서 근처 식당을 찾아갔다. 고속도로에서 멀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 그래서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전주이맛 콩나물 국밥'으로 달려갔다. 경기도 광주 경안동 보건소에서 나산아파트사거리 10미터 직진하면 바로 나온다. 필자는 무엇보다 영업시간이 가장 중요했다. 메일 오전 6시에 오픈애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경기도 광주에서 콩나물 국밥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라고 한다. 직접 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