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강 얘기를 하러 블로그를 열었다. 서울에 살면서 한강에 자주 놀러가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날씨가 좋은 날은 한강에 가서 여유를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보자.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넓은 잔디와 수려한 경치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최근 이곳을 직접 가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잔디 곳곳에는 개개인이 그늘막을 칠 수 없다는 게시판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거리두기를 한 안전한 그늘막이 새롭게 조성됐다. 가을 햇살이 아직은 따사로운 시기에 편안한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펀(FUN)한 디자인으로 눈에 확 띄는 디자인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그늘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