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가 급변하는 요즘에는 식당을 찾는 것도 번거롭다. 인기가 좋았던 레스토랑도 어느날 가보면 문을 닫고、 새로운 레스토랑이 또 생겼다가 문을 닫는다. 결국 그 가게와 함께했던 추억도 함께 사라지는 건 아닌지 가끔은 쓸쓸하다. 이처럼 외식분야에서도 생존이 힘들어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 추천하고 싶은 레스토랑은 사당역 파스텔씨티에 있는 올리브에비뉴이다. 올리브에비뉴의 장점을 써보면 일단 접근성이 너무 좋다. 지하철 사당에서 내리면 지하로 파스텔씨티가 그대로 연결돼 있다. 또한 이 건물은 사당에서 그나마 주차도 편리하게 돼 있다. 사실 요즘 같이 모든 게 풍족한 시기에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 음식맛보다는 접근성 좋고 분위기가 좋으면 나는 만족한다. 에스컬리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6층에 도착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