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탕후루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물론 중고등학생, 심지어 어른들까지도 탕후루를 즐겨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유튜브에서 탕후루 만드는 영상을 보고 집에서 가끔 도전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인 주방에서 탕후루를 만들고 나면 널브러진 설탕과 냄비를 닦는 게 성가신 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재미 삼아 먹는 간식이 전문점이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살고 있는 신길뉴타운 최근 왕가탕후루가 신길중학교 앞에 생겼다. 이에 앞서 우리 애들은 판다탕후루 대방점에서 종종 탕후루를 사 먹곤 했다. 참고로 탕후루란 중국의 전통적인 과자이다. 과일을 설탕으로 덮어서 만드는 설탕 간식인 셈이다. 작은 나무나 플라스틱을 이용해 과일을 꾀고 설탕 층으로 덮었다.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