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케이블이 소모품이다 보니까 때가 되면 망가진다. 정품케이블 이든지 비품 케이블이든지 한동안 사용하다 보면 충전이 제대로 안 된다. 제품을 처음 구입했을 때 사용하던 케이블이 망가지면 필자는 대부분 다이소에서 케이블 구입 한다. 물론 다이소 케이블이 내구성이 강한 건 아니다. 하지만 소모품의 개념으로 쓰기에는 아주 적당하다. 사용하다 보면 너무 일찍 망가지는 느낌이 있지만 케이블을 살 때 여김 없이 다이소에서 고르고 있다. 그래서 가급적 케이블을 살 때 새로운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다. 이날은 이어맥(EARMAC)사의 팬톤(PANTONE) USB 3 in 1 케이블을 선택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걸 선택하려다가 케이스 겉면에 꼬임방지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돈 3000 원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