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지인이 준 선물로 포켓몬 빵을 한번 개봉해(https://leicagopro.tistory.com/361) 보니 둘째 딸내미가 은근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실제 구매를 위해 지나가는 길에 편의점을 수차례 방문해 보았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면서 반 포기 상태에 이르렀다. CU편의점 어플에서 포켓몬빵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 0이다. 심지어 CU편의점 앱에서 재고가 있다는 곳이 있어서 총 두 곳을 방문해 보았지만 속았다. 앱에 바로 업데이트를 안 했는지, 아니면 일부로 업데이트를 안 한 건지 실제 가보면 포켓몬빵이 없다. 이날은 한가한 토요일 오후 8시경 딸내미랑 치킨을 주문하고 잠시 동네 편의점을 한 바퀴 돌아봤다. CU편의점 2곳과 GS25편의점 그리고 동네 슈퍼 1곳을 가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