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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폰으로 갤럭시플립3를 사용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재작년 8월 즈음에 개통했으니 몇 달 후면 2년을 꽉 채우게 된다. 어차피 통신사 약정 없이 자급제로 샀기 때문에 의무사용기간은 없다. 상황 봐서 폴드5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즈음에 아주 소소한 케이스를 하나 구입했다. 기존 사용하던 플입3 키티 클리어케이스가 깨졌다. 필자가 좋아하는 케이스티파이를 사 주기에는 가격도 비싸지만 오래된 폰에 체급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쿠팡에 들어가서 하나를 골랐다. 신지모루 제품을 사려다가 클리어보다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케이스를 사줬다. 플라핏 오리지널 V링 재원 가격이 싸서 그런지 박스도 딱 그 정도에 맞췄다. 그래도 디자..

갤럭시 플립과 폴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마트폰이다. 아쉽게 내가 실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지금 봐도 흥미롭고 궁금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돼 있다. 사실 아이폰은 뭔가 분위기에 편승해서 사게 됐지만 실 사용하기에는 갤럭시에 좋은 기능이 훨씬 많다. 다만 갤럭시 플립과 폴드는 액정이 접히는 만큼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방수기능도 탑재되고 내구성도 강화됐지만 접히지 않는 폰에 비해서는 내구성이 뒤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와이프가 사용 중인 플립3 액정을 보니 센터에서 교체받을 때 붙어 있던 액정보호필름이 훼손됐다. 그래서 혹시라도 액정이 상할까 싶어서 쿠팡에서 플립용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했다. 쿠팡에서 각종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하다보니 한 개의 브랜드가 익숙해졌다. 신지모루인데 ..

아이폰14를 자급제로 구입한 후 잘 사용하고 있었다. 당연히 최신폰이니 모든 게 다 잘 되고 있을 것이라고 하나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통화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 분명 상대방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지 않고 뭔가 멍하게 들리는 기분이다. 그냥 내 생각일 뿐이야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자주 통화를 하는 지인이 통화 품질이 좋지 않다는 얘기를 건네 들었다. 처음에는 뭔가 착각이겠지 했는데 뭘 어떻게 손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불편해도 그냥 사용했다. 그러던 던 중 자급제 단말기는 OMD를 변경해야 하는 걸 알게 됐다. OMD 변경하기 그럼 본격적으로 자급제폰(OMD-Open Market Device) 변경을 해 보겠다. 참고로 자급제폰은 통신사 대리점에서 약정해서 구입한..

이번에 아이폰14프로를 구입하면서 케이스의 신세계를 알게 됐다. 물론 애플 정품 케이스가 비싸기는 해도 가장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기억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케이스티파이(CASETYFY) 브랜드이다. 분명히 어디선가 봐서 눈에 익었는데 브랜드 자체는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던 중 유튜브를 보다가 케이스티파이라는 케이스를 알게 됐다. 그 이후부터 한번 찾아봤는데 글쎄 완전 내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케이스티파이는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제품들을 보면 정말 스타일리시한 게 매료된다. 국내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롯데월드몰, 가로수길,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있다. 그중에서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케이스티파이 롯데월드점에 ..

삼성갤럭시의 좋은 점은 생각 외로 정말 많은 기능들이 숨겨 있다. 모든 걸 다 숙지할 수는 없더라도 한번 알아두고 익숙해지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잔잔한 기능이 많다. 이번에는 갤럭시 측면에 있는 버튼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갤럭시플립3, 플립4 시리즈를 비롯한 기존 갤럭시S10, 갤럭시S21, 갤럭시S22 등 웬만한 갤럭시 모든 핸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테스트는 플립3로 해 보겠다. 요즘에는 디자인 때문에 외부 버튼 수를 줄이는 경우가 많아서 플립3, 플립4의 경우 오른쪽 있는 버튼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좌우에 모두 버튼이 있는 핸드폰은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단 플립 시리즈의 예로 설정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1. 설정-유용한 기능 측면 버튼을 사용하기..

와이프 폰으로 갤럭시Z플립3를 사용한 지 1년이 다 돼간다. 예쁘게 바뀐 투톤의 아름다운 디자인에 현혹돼 삼성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사전예약으로 구입했다. 기능상의 큰 불만은 없는데 액정에만 벌써 두 번의 문제가 발생했다. 플립3을 구입하고 사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영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기현상을 보였다. 액정 벗겨지는 현상 발견 당시에는 개통 후 14일이 지나지 않아서 완전히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었다.https://leicagopro.tistory.com/269 일단 삼성서비스에 나름대로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한동안 사용하다 보니 액정보호필름이 떨어져 나갔다. 별다른 문제 인식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액정이 접히는 구간에 금이 가 있다. 코팅이 살짝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