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은 데이트코스로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다. 예전이는 정말 수 많은 외국인이 거리를 가득 매웠었는데 지금은 과거보다는 다소 썰렁해졌다. 이 곳은 한옥의 풍경을 그대로 즐기면서 아기자기한 먹거리와 카페 등이 즐비하다보니 정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워낙 많은 명소가 있지만 지나가는 길에 헌법재판소 도서관도 잘 돼 있으니 시간이 여유로울 때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정독도서관이 훨씬 크고 좋지만 안국역에서 도보 거리로 헌법재판소 도서관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있다.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38m를 걸으면 헌법재판소 도서관이 있다. 1층에 도서관에 대한 안내문이 있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니 부담 갖지 말자. 전화예약 또는 현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