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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에 푹 빠졌던 아디다스!그때 너무 많이 입었는지 이제는 질려버려서 도대체 사지를 않게 된다.오리지널 아디다스 디자인만 보면 눈에서 불꽃이 튀겼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련한 과거가 됐다.그래도 오랜만에 아디다스를 구경하게 됐다.현대아울렛 가산점에 아디다스 할인점이 생겼기 때문이다.매장은 지하 1층에 워낙 커다랗게 있어서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다. 다양한 의류 총집합이번 콘셉트는 파란색으로 통일했나 보다.  마네킹들이 입은 아디다스 옷들이 모두 파란색이다.매장이 무지 커서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는 걸 볼 수 있다.  겨울시즌이다 보니 다양한 점퍼도 눈에 보인다.타 매장과 다르게 할인율이 눈에 확 보이지는 않는다.  내가 매장을 방문한 시간이 평일이었고 마감 시간 15분 남짓 남아 있다 보니..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회사, 집이랑 가까워서 종종 방문한다.거리가 멀면 시간이 아까워서, 교통이 불편해서 안 갈 수고 있지만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진짜 우리에게 너무 좋은 곳이다.매번 나이키 팩토리스토어만 이용하다가 얼마전에 보니 뉴발란스가 생겼다. 뉴발란스는 1906년 미국에서 설립됐다고 하니 생각보다 역사가 깊다.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인데 요즘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처음에는 아치 서포트와 기능성 신발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고 이후  기술력과 품질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뉴발란스 매장 위치뉴발란스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면서 꽤 큰 공간이다.뉴발란스 아울렛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다..

새해에 들어 가족들과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에 들렀다. 우리가 필수로 가는 나이키 유나이트도 재개장해서 구경했다. 나이키는 매장이 꽤 넓어져서 제품별로 볼 것들이 많았다. 위층으로 올라가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을 둘러보다가 어딘가 허전함이 느껴졌다. 분명히 자주 갔었던 공간에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왔다. 가만히 살펴보니 MLB가 안 보인다. 아이들 셔츠 등을 구입할 때 요긴했던 브랜드이다. 최근 들어 조금 안 샀다고 혹시나 망했는지 걱정이 됐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금 걷다 보니 저 멀리 MLB 브랜드가 떡하니 있다.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해서 매장이 커졌다. 5층에 위치에 있는데 벽쪽에 있다 보니까 조금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새롭게 단장 한 MLB 매장을 구경하고 싶..

지난 어린이날 무엇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김포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현재 몸과 마음이 너무 바쁜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린이날이니 딸내미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야외활동도 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도 하나 사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특히 쇼핑을 마치고 무얼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실로 오랜만에 아웃백 스테이크를 가기로 했다. 우리가 나이키 팩토리스토어 줄 서 있는 동안 와이프가 살짝 아웃백에 가서 대기를 걸어두었다. 김포 아웃백에 줄 서 있는 경우를 자주 봤는데 이제야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EAST 3층에 위치해 있다. 일단 외부와 내부 공간은 나름대로 마음에 든다. 빨간색..

진짜 오랜만에 핫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얼마전에 가산디지털단지 현대아울렛 안에 있는 나이키를 방문했다. 와이프 에어맥스 사러 갔다가 뜸금 없이 내 나이키 에어조던 3 레트로 SE를 구입하게 됐다. 나는 레오파드 무늬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하지만 남자이기 때문에 선뜻 구입할 수가 없었다. 혹시나 누군가 나를 게이(?)로 보고 추파를 던질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박스 틈바구니로 나에게 인사하고 있는 레오파드 무늬를 보는 순간 이건 내거가 싶었다. 이제 썰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 정가가 30만원?인가 했는데 과연 이 신발을 그 가격주고 사면 너무 과한거다. 나는 50%인가 할인해서 구입했다. 그 동안 아이들 키우면서 싸구려 신발만 착용했는데 완전 감동의 물결이었다. 내가 이 신발을 선택한 다양한 요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