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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4

[홍대 혼밥 맛집-미정국수0410]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멸치국수! 덮밥도 굿!

요즘 따라 가끔씩 홍대를 방문할 일이 있다. 이날은 어디서 밥을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한번 가보고 싶었던 미정국수0410을 찾아가 봤다. 미정국수는 뭔가 인테리어가 가격 대비 괜찮아 보인다 싶었는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프랜차이즈 가게이다. 테마는 한국을 대표하는 면국수이다. 필자는 면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미정국수에는 면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덮밥 종류도 많다. 메뉴 자체가 친숙하고 부담 없는 가격에 한 끼 해결하기에 적당한 듯해서 이날 혼밥은 미정국수로 정했다. 필자는 처음 간 미정국수인데 프랜차이즈를 선보인 지 어느덧 10여 년이 지났다고 한다. 과연 대중적인 맛을 이끌어 내는데 도가 튼 백종원 아저씨의 레시피를 본격적으로 즐겨보자. 메뉴 가격 서민적인 일단 메뉴가 너무 부담이 없..

[북촌 손만두-북촌, 안국역 혼밥 추천] 깔끔한 국물에 정성스런 만두 ft. 삼청동점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주변은 참 이색적인 공간이다. 필자도 이런저런 일로 안국역 인근을 방문할 일이 있다. 한옥의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신식 인테리어로 꾸며 놓은 가게들이 정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은 날씨도 추웠는데 제때 끼니를 챙겨 먹지 못했다. 뭘 먹을까 한참을 서성이는 가운데 시간은 그만큼 더 허비됐고 배도 더 고파졌다. 이전에도 한번 먹어볼까 고민했었던 북촌손만두가 눈에 딱 들어온다. 서울 북촌이 아닌 곳에서는 가끔 먹던 북촌 손만두가 정작 북촌에 가니 이상하게 그리 당기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주린 배를 갖고 걷기가 힘들어 허겁지겁 들어갔다. 정겨운 골목이 시작되려는 입구에 북촌 손만두 삼청동점이 있다. 북촌에서 처음 먹는 북촌 손만두는 좀 더 맛있고 즐거움을 줄지 은근히..

[홍대 혼밥 맛집-와라와라] 마라면, 차슈면, 덮밥의 진수

요즘 따라 홍익대학교 인근에 갈 일이 잦아졌다. 홍대 입구는 문화와 놀이, 다양한 먹거리가 공존하다 보니 언제나 사람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하지만 홍대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상가를 걷다 보면 중간중간에 임대 붙은 가게들이 무척이나 많다. 아무튼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늘 주위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걷는 나에게는 불경기가 이어지는 건 아닌지 괜히 우려도 된다. 이날은 혼자 이동하다보니 식사 시간이 돼 한 끼를 해결해야 한다. 사람 많은 홍대에서 뭘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새로 오픈한 가게를 하나 발견했다. 와라와라라는 덮밥 전문 가게인 것 같다. 더 걷기도 귀찮고 뭔가 간판이 믿음직스러워서 안으로 들어가 봤다. 혼밥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요즘 혼밥과 혼술이 대세인 시대라 그런지 여기는 애초부터 인..

[뚝섬역 맛집-밥밥디라라] 밥값하는 혼밥하기 좋은 곳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은 이미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떨친지 오래됐다. 멋진 카페와 재미난 레스토랑 등으로 젋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곳이 비싸고 좋은 식당만 있는 건 아니다. 한끼 해결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곳도 많다. 뚝섬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혼밥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외부에 간판이 밥밥디라라라고 적혀 있다. 뭔가 정감어리고 맛있어 보이는 노란색 간판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찾아보이 여기저기 은근히 체인점이 있는 덥밥 전문점이다. 물론 내 눈에 처음 띄였기 때문에 별다른 사전 지식은 없이 불쑥 들어갔다. 외부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을 살펴봤다. 치킨타워덮밥이 1만900원, 돈까스 화산덮밥이 9900원, 알래스카 냉소바는 7900원 등이다. 아보카도 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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