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은 새로운 장소에 가서 관광지 등을 검색할 때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하지만 마구포에 설치된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색다른 정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기기로 흥미를 자아낸다. 마포구의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걷고 싶은 거리의 대형 전광판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지만 공중전화박스처럼 아담한 사이즈에 겉면은 파랑색으로 도색돼 있다. 색다른 여행 정보에 흥미 배가 처음 접하는 기기이다보니 아무래도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메뉴를 꼼꼼히 눌러봤다. 먼저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상위 단계의 메뉴는 관광정보, 위치 기반 지도, 인공지능 맞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