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월드에서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지인 가족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밤시간에 맞춰 뭔가 추억을 쌓을 이벤트가 필요했다. 낮부터 오후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신화월드 테마파크를 누볐으니 밤에는 회 한 접시라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엄습한다. 제주도에서 먹는 회는 왠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낮의 강행군으로 팔다리가 아파 싱싱한 회에 알코올 섭취로 피로를 풀고 싶어 진다. 하지만 차를 몰고 갔다가는 누군가는 멀뚱하게 구경만 해야 한다. 그래서 그냥 회를 포장하고 남자들이 찾아오기로 했다. 폭풍 검색을 하니 횟집학 개론이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다. 인터넷 평이 워낙 좋아서 찾아간 이곳의 후기를 요약해 본다. 신화월드에서 횟집학개론 가게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다. 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