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3년 모델을 탄지도 오랜시간이 지났다. 최근 들어 왠지 자동차를 바꿔야 한다는 압박감이 든다. 현실은 지금 타는 자동차를 고쳐서 2년여는 더 운행해야 할 듯하다. 13만km 누적주행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싱싱하다. 작년에 에어컨이 한번 고장난 것 빼고는 특별한 문제는 없는 편이다. 물론 자잘한 고생은 계속되고 있지만...특히 핸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고장이 나에게 너무 큰 손실이다. 그리고 차량 결함인지 엔진오일이 생각보다 일찍 줄어든다. 5000km만 타고 엔진오일이 너무 많이 없어진다...암튼 아이들과 스타필드 하남에 처음으로 놀러를 갔는데 이곳에 자동차 체험존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삼성동에 있는 체험존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일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