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휴대폰 통신사들은 고객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자는 LG유플러스를 제외하고 SKT와 KT를 모두 경험해 봤는데 대표적으로 파리바게트 할인, 영화 관람표 할인 등이 기억에 남는다. 필자의 경우 아이폰 3GS를 구입할 때 KT와 인연이 닿으면서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게 KT를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다른 통신사들의 멤버십 서비스는 잘 모른다. 어느 날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다가 멤버십 포인트가 필자 5만 원, 와이프 5만 원 등은 물론이고 가족결합으로 포인트가 거의 10만 원가량 남아 있는 걸 보게 됐다. KT 등급 기준 및 포인트 필자도 나름대로 포인트를 잘 적립하고 사용하는 편인데 도대체 KT멤버십 포인트는 어떻게 활용할지 막막하다. 웃긴 게 자기네들이 알아서 적립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