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는 SK, KT, LG 삼파전으로 굳어지는 듯하다. 과거에는 통신사를 왔다리갔다리 했는데 아이폰3을 구입하면서 KT에 정착을 했으니 벌서 10년이 넘은 듯하다. 이전에는 통신사의 할인카드가 큰 경쟁력이었는데 이제는 고만고만한 듯하다. KT 역시 일년에 5만원 넘는 포인트를 주지만 정작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 가 본지도 기억도 안나고 그나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GS편의점인데 몇백원 할인해 봤자 포인트를 다 사용하지 못한다. 그런데 얼마전 내 생일이라고 KT 맴버심에 들어가 봤더니 던킨도너츠 해피버스데이 제품을 무료로 준다는 것이다. 생일을 맞은 해당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그런데 남사스럽게 도너츠만 하나 달라 받아오기도 그렇고 굳이 도너츠 하나 받자고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