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쿠팡파트너스를 열심히 할 때는 한 달에 10~20만 원씩 들어왔다.
하지만 블로그,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쿠팡파트너스 링크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얌체 같은 네이버는 그냥 검색엔진 본연의 기능을 제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네들의 로직에 맞춰서 조작을 한다.
아무튼 수익적인 측면에서 네이버는 포기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역시나 똑똑한 구글이다.
바로 유튜브와 쿠팡파트너스를 제휴 맺고 쇼핑기능을 대거 강화했다.
쿠팡파트너스 유튜브 콘텐츠를 발행하고 싶던 찰나에 패스트컷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AI 기능을 활용해 쿠팡파트너스 영상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 중에서 테스트용으로 한 달 짜리 라이트 플랜 요금제를 이용해 봤다.
패스트컷 요금제와 라이트플랜 장단점 그리고 할인방법 등을 정리해 봤다.
라이트 플랜 선택 이유
마음 같아서는 1년으로 끊고 할인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패스트컷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에 대한 믿음이 아직은 없다.
그래서 비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안전하게 가장 저렴한 라이트 플랜 한달 요금을 지불했다.
패스트컷 할인 방법
패스트컷을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하고 싶다면 연 결제가 유리하다.
만약 이 프로그램에 대한 확인이 선다면 연결제를 추천하고 싶다.
오른쪽 상단에 월 또는 연 결제에 따라 요금할인폭이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결제를 할 때 추천인 코드를 이용하면 추가할인받을 수 있다.
나의 추천코드는 H-8VuUoEE 이니 이걸 입력하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것이다.
라이트 플랜 완전 비추 이유
앞에서 말했던 대로 라이트 플랜 한 달을 끊고 사용해 봤다.
그런데 라이트 플랜 요금제에서는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사용할 수 없다.
내레이션 자막 기능 불가, AI 말투 하나만 선정, 목소리도 오직 하나, 배경음악도 오직 하나.
나는 개인적으로 패스트컷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월 2만 원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대부분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여기서 필자는 키네마스터의 예를 들고 싶다.
필자가 모바일 영상 편집프로그램에서 제일 좋아하던 게 키네마스터였다.
실제 키네마스터는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더니 어느 날 갑자기 요금제를 거의 2배로 올려버렸다.
나는 과감히 키네를 포기하고 오히려 블로라는 더 좋은 앱을 사용하고 있다.
패스트컷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월 2만 원 조금 넘는 금액을 받으면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막아 놓은 건 정말 마음에 안 든다.
결국은 프로기능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연으로 결제하더라도 2만 9천 원에 부가세가 별도이다.
이거 분명히 고민하다가 결제 안 하는 사람 많을 것 같다.
물론 패스트컷의 프로그램이 꽤나 혁신적이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든다.
다만 유저 입장에서는 너무나 부담되는 금액임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쿠팡파트너스로 월 10만 원을 벌어도 3만 원이 넘는 금액이 프로그램 사용료로 사용되는 셈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회사가 다시 한번 고민하고 적절한 요금제 아니면 자유도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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