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가볼만한 곳-IFC몰 애플스토어 방문후기] 아이폰13프로 체험, 아이폰13, M1 아이패드 미니

아이맥과 맥북에어, 아이패드가 있지만 신제품을 산지는 시간이 조금 흘렀다. 아이맥은 10년이 흘렀고 아이패드는 거의 집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다. 그나마 맥북에어를 1년 넘게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핸드폰은 아이폰만 사용하다가 갤럭시로 넘어온 후 그닥 거들떠 보지 않고 있다. 한때 빠졌던 애플사랑은 확실히 식은게 분명하다. 그래도 언제나 애플스토어에서 뭐 하나 살 것 없나 기웃기웃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만약 애플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입할 예정이시라고 이곳 방문을 추천한다.

 

[여의도 가볼만한 곳-IFC몰 애플스토어 방문후기] 아이폰13프로 체험, 아이폰13, M1 아이패드 M1 아이패드 미니

애플 제품 보기 너무 좋아

 

요즘 날씨도 추운데 여의도 IFC몰 안에 애플스토어가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자. 애플스토어가 여의도에 문을 연지는 몇달이 지났는데 그 동안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시간 당 방문객을 정하다보니 도저히 들어갈 수가 없었다.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하든지 당일 방문은 3시간 넘게 기다려야 했다.

 

 

 

그냥 전자제품 센터를 방문했을 뿐인데 놀이기구 기다리듯 예약하든지 몇시간을 대기해야 한다니 믿기지 않았다. 아무튼 이제는 인원통제가 예전만큼 빡빡히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방문이 가능해졌다. 아무도 통제하지 않는 입구에서 다소 어색한 나를 느끼면서 스탭에게 물어보니 이제는 편하게 들어와도 된다고 한다. 참고로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몰 L1 인데 워낙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사동에 있는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도 나름 멋진데 여의도는 이후에 생겼으니 더 볼거리가 많지 않을까?  모든 샵의 콘텐츠는 비슷하지만 여의도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애플TV, 애플뮤직, 아케이드 등 모든 애플의 서비스를 직접 볼 수 있다. 사실 디바이스야 일반 전자제품 매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부가서비스도 볼 수 있는 부분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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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7, 아이패드미니6세대, 맥북프로16인치 등 최신 제품을 비롯해 기타 나머지 악세사리까지 모두 구비해 두었다.

 

 

애플워치는 수십종에 달하는 줄도 구경할 수 있으니 시계를 구입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곳이다. 나도 애플워치가 사고 싶은데 갤럭시에서는 호환이 안된다. 어느날부터 아이폰보다 갤럭시를 좋아하게 됐는데 악세사리는 왠지 삼성 걸 사기가 꺼려진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갤럭시와치4가 좋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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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아이폰 13 Pro 자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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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도 많이 있지만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를 구경하기도 정말 좋다. 새로나운 맥북에어, 맥북프로의 대부분이 전시돼 있으며 화면 사이즈 별로  비교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지만 노트북은 그래도 여유가 있기에 편하게 만져보고 테스트할 수 있다. 나는 아직도 노트북은 무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런 측면에서 애플 노트북 무게는 진짜 헬이다.

 

 

 

물론 매번 차를 타고 다니면 무거워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는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카메라에 노트북, 액션캠에 각종 악세사리까지 챙겨다니면 진짜 가방무게 헬이다.

 

[여의도 가볼만한 곳-IFC몰 애플스토어 방문후기] 아이폰13프로 체험, 아이폰13, M1 아이패드 미니

그래도 다음에는 아이맥을 사지 말도 맥북프로를 사서 모니터와 연결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물론 이곳에 M1 아이맥도 있다.\

핸드폰이야 일렉트로닉마트, 컨시어지 등 애플 제품 전용 매장에도 많이 있다. 나는 이날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등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서 14까지는 기다려 보기로 했다. 하지만 딸내미가 졸업선물로 아이폰13프로를 사달라고 헤서 테스트 후 구입키로 했다.

참고로 애플 매장에 있는 스탭들의 친절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능부터 모든 것을 물어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