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여행

[제주 라마다시티호텔 후기] 제주공항과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포톡 2021. 12. 26. 18:32
반응형

제주 여행을 어떻게 하면 하루라도 더 즐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김포공항에서 오후 8시 비행기를 타고 갔다. 제주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부터 바로 여행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하게 되는 제주에서 하룻밤을 묵을 장소로 제주 라마다씨티 호텔을 선택했다.

왜 제주 라마타시티 였지?

앞에서 언급했지만 라마다시티에서 놀고 싶은 맘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공항에서 접근이 편한 곳을 선택했다.

참고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셔틀버스가 운행 중인데 늦은시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셔틀버스에 대해 궁급한 것은 064-729-8560으로 문의를 해보자. 우리는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제주라마다로 이동했다. 택시비가 5000~6000원 나오는 거리였던 것 같다.

 

1층 로비를 통해 숙소로 들어갔다. 회사 업무를 끝내고 후다닥 김포공항으로 가서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라마다호텔까지 이동을 했다. 은근 긴장감과 제때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한 관계로 다소 피로감이 몰려왔다. 라마다호텔에 대한 별다른 정보 없이 갔는데 도심 한 복판에 있어서 다소 놀랐다. 진짜 접근성은 짱인 듯하다. 1층 로비는 멋스럽지는 않지만 평온한 분위기이다.

 

 

 

은근 여행온 사람이 많아서 잠시 붐빌때도 있었다. 다만 당시는 위드코로나 시기였고 현재는 거리두기가 강화되서 어떤지 모르겠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 편온하게 쉴 수 있었다. 공간이 생각보다는 좁은 느낌이다. 침대는 두 개짜리 방이었는데 아이들과 자기에는 불편하지 않았다. 그런대도 생각보다는 전체적인 크기가 조금 아쉬웠다. 조금 더 넓으면 좋았을 걸 하는 미련이 남는다. 저기 화장대에 쪼그려 앉아서 간식과 저녁에 조촐한 와인과 맥주 파티를 했다. 도시 속에 있다보니 특별한 뷰 포인트도 없다. 그냥 하루 편안히 쉬었다는 것에 위안을 받아아 할 듯!!

 

하나 편리했던 것은 1층에 패밀리 마트 편의점이 있다. 저녁에 이곳에서 와인과 맥주 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다가 조촐하게 추억을 남겼다.

 

 

 

제주도 물가가 비싸지만 이것저것 할인하는 물건도 많고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여행가면 컵밥도 자주 먹는데 이곳에서 뜨거운물과 전자레인지를 그냥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그래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한번 찍어 본다. 태양이 살포기 고개를 내민다. 태양이 떠오른 것과 동시에 나는 렌트카 업체로 갔다. 버스를 타고 가려다가 시간을 못 맞출까봐 그냥 택시로 이동했다. 렌터카 업체는 제주공항 인근에 있기 때문에 택시비로 다시 5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아침이라서 교통정체를 걱정했지만 특별히 막히는 구간 없이 렌터카 없체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호텔에 주차를 하러 들어오니 별도의 주차체크도 없는 것 같다. 체크아웃 할때 은근 귀찮은데 조으다.ㅎ  지하주차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다. 그렇게 아주 잠깐 하루를 묵고 체크아웃하고 우리의 여행지로 고고씽~~

수영장 등도 있는 듯한데 우린 그걸 이용할 시간이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에 오게 된다면 조금 더 즐겨봐야 할 것 같다.

 

 

 

제주라마다씨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