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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포톡 2022. 7. 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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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장씩 사용하고 버리는 A4용지~ 하지만 어떨 때는 나름대로 중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그냥 버리려니 찜찜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손으로 갈기갈기 종이를 찢어서 버려도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문서 파쇄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구매해 버렸다.

문서 파쇄기가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상당히 고민이 됐다. 다이소에서 수동으로 작동하는 문서 파쇄기가 있길래 구입하려다가 손으로 작동하기가 여간 힘들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눈 딱 감고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쇄기로 골랐다. 제품명은 보안관 S215이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내가 이 제품을 고른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 보겠다.

1. 합리적인 가격
문서 파쇄기가 간절히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보안관 S215 제품은 네이버 최저가로 3만6900원이다. 예를 들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수동 문서 파쇄기가 5000원이니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다.

 

 


2.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크기
나는 문서 파쇄기를 자주 사용하기 않고 필요할 때만 이용할 것이다. 때문에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하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다. 이 제품의 크기는 310x190x300mm로 나름 대로 콤팩트한 사이즈이다. 물론 더 작았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정도만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이밖에 내구성도 정말 중요한데 아직까지 오랜 기간 사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 논평을 할 수는 없다. 합리적인 가격와 적당한 사이즈 때문에 이 제품을 골랐고 실제 물건을 받았을 때도 일단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사용하는 방법
이제 보안관 S216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시간이다. 상단의 뚜껑을 열어서 공간 구성을 살펴봤다. 윗 부분에 모터와 종이를 자르는 도구 등이 있기 때문에 생각외로 무거웠다. 그리고 하단의 종이를 담는 통은 그냥 플라스탁이기 때문에 가볍다. 무게중심상으로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중심을 잡겠다고 플라스틱 통을 무겁게 하는 것도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사용방법은 정말 단순하다. 오른쪽 상단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AUTO 모드에 두면 된다. 종이를 삽입하면 이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문서를 파쇄한다.

 

 

 

그리고 수동으로 하고 싶을 때면 FWD를 누르면 종이가 삽입되고 REV를 누르면 뒤로 나온다. 만약 종이가 뭉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을 때 REV로 메뉴를 바꾸면 되는 구조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종이 사이즈는 A4용지가 투입되는데 최대 5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3장만 넣고 작동을 시켜도 소음이 상당히 커서 그 이상은 해보지 않았다. 자동이기 때문에 별다르게 신경쓸 것 없이 그대로 종이가 말려 들어가면서 문서를 파쇄한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모터 작동 소음과 파쇄 사이즈
파쇄기를 작동시키면 생각보다 소음이 커서 놀랄 수 있다. 종이를 더 많이 넣을 수록 힘들어 하는 소리가 역력히 들린다. 아래 동영상은 종이 2장을 넣어서 문서를 파쇄해 봤다.



 

 파쇄된 종이 크기 

요란하게 종이가 파쇄된 후 플라스틱 파지함을 살펴봤다. 일단 가장 먼저 놀란 건 생각보다 많은 부피를 차지하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A4용기로 정갈하게 있을 때는 몰랐는데 종이가 갈기갈기 찢져진 상태에서는 오히려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파쇄된 종이 크지고 컸다. 내 생각에는 정말 얇게 종이가 파쇄될 줄 알았는데 육안으로 봤을 때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고 파쇄된 종이에서 조각조각 글자 등을 확인할 수는 없으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 아마 적당한 크기로 종이가 파쇄된다고 믿으면 될 것 같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종이를 몇차례 파쇄한 후 세단기를 살펴봤다. 종이 찌거기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어서 가벼운 솔 또는 종이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었다. 가정에서 사용할 용도로 구입한 보안관 S215는 내가 상상했던 것 만큼의 성능은 아니었지만 어차피 필요할 때만 제대로 작동해 주면 되기에 그래도 만족스럽다.

 

[문서 파쇄기 가정용 추천] 보안관 S215 ft. 제품의 장단점 정리

 

지금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혹시 몰라서 문서 파쇄기를 다시 한번 작동해 봤는데 다행히 잘 돌아간다. 집에서 사용할 용도로 가격이 싸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제품을 원한다면 이 문서 파쇄기를 사면 될 것 같다. 혹시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포스팅을 수정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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